https://x.com/i/status/2076687572324245754
서체정 질답인데 제목의 저 문장이 공감돼서 통으로 퍼옴
Q. 모두가 스큐몬드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는데요. 이번 시리즈로 서체정을 둘러싼 논쟁이 끝났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저한테는 애초에 그런 논쟁 자체가 없었어요. 저는 항상 제가 최고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스큐몬드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엄청난 시리즈를 보여줬다고까지는 말하지 않겠어요. T1전에서도 여전히 실수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도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지 않았고, 어떤 장면에서는 너무 깊게 들어가기도 했어요. 제 생각에는 G2가 T1을 이긴 건 T1이 실수하기를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교전에서는 스큐몬드가 잘했다고 생각해요. 화면에 잡혀서 교전이나 한타를 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팀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이나 정글러를 활용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제가 항상 말하듯이, 누가 좋은 정글러인지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경기 계획이 무엇이었는지, 팀원들이 무엇을 원했는지는 밖에서는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보기에는 팀원들 사이의 소통이 충분히 잘되지 않았던 것 같고, 거기에 더해 말씀드렸듯이 밴픽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네, 그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면, 강한 타이밍에 제대로 압박할 수 있도록 팀 시너지를 더 맞춰야 합니다. 저는 그들이 충분히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다듬을 필요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