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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은 자신을 포함한 선수단의 컨디션 회복을 이날 대승의 이유로 꼽았다. 그는 “젠지가 홍콩과 브라질을 다녀와서 생활 루틴이 꼬였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루틴을 되찾으면서 이제 더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됐다”고 말했다.
젠지는 지난달 중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를 치르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했다가 월말에 귀국했다. 선수단은 여전히 약간의 불면 증세를 겪고 있지만, 이제 수면의 질은 회복했다. 정지훈은 “지난 경기 날까진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며 “최근에는 늦게 잠드는 것을 제외하곤 상황이 괜찮다”고 말했다.
LCK 라이브 패치 버전에 대한 적응도 마무리 단계다. FST 패치 버전 연구에 몰두했던 이들은 뒤늦게 라이브 버전으로 스크림과 밴픽 회의를 진행했다. 정지훈은 “처음 패치 노트만 봤을 땐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시즌을 치러 보니) 메타 해석이나 ‘1픽의 가치’에 대한 해석에 변화가 있더라”라며 “그런 점을 신경 쓰며 경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