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로서 상징성이 큰 만큼, 탈세 논란 자체가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e스포츠 산업이 제도권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세무·계약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된다.
개인사업자 성격이 강한 프로게이머 특성상 고액 소득과 자산 운용이 빈번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 시스템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최근 에이전시 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선수들의 법률·세무 관리가 점차 체계화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가족 중심 관리가 일반적이었다"며 "이번 사례는 과도기적 구조에서 발생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룰러 소속 에이전시 슈퍼전트를 운영하는 라우드코퍼레이션 측에도 추가 입장을 요청했으나 "전달하겠다"는 답변 이후 별도의 회신은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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