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섭 코치는 '디아블' 남대근에 관해선 "처음에는 말 안 들을 거 같고 속을 썩일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에고(자아, 자부심)'도 강하지만 꺾일 줄도 안다. 열정도 많다. 인 게임 피드백할 때 충돌이 있어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반영해서 잘하려고 한다"고 칭찬했다.
신 코치가 더 놀랐던 건 '디아블'의 열정이었다. 전남 고흥 출신인 남대근은 휴가받더라도 집에 가지 못한다. 신형섭 코치는 "젠지와의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서 패한 뒤 선수들을 휴가 보냈다. 하지만 '디아블'은 멀다 보니 가지 못했다"라며 "개인적으로 연락왔는데 시간이 자정이었다. 저한테 젠지전 리플레이보면서 경기 복기를 할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자정에 회사로 출근해서 5시간 정도 젠지전 바텀 라인 부분만 피드백했다. 열띤 피드백을 했던 데 기억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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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블군 열정이 장난 아니네
근데 이거 같이 해 준 래더코치도 대단하다
https://naver.me/5Yon8b5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