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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블레이드'는 에셋데이 인터뷰서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해서 정말 기분 좋다. 작년에도 참가를 원했다. 결국에는 따지고 보면 이번에 세컨드 스탠드지만 저한테는 퍼스트 스탠드"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G2는 LEC 버서스 정규시즌을 7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카르민코프, 팀 헤레틱스, 모비스타 코이를 꺾었다. 결승전서는 카르민코프를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브로큰블레이드'는 매년 비슷한 구도를 보여준 것에 관해 이게 G2 스타일인 거 같다는 질문에는 "올해 시즌 초반에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G2에서 있었던 기간 중 가장 힘들었다. 이런 게 G2 스타일이라면 저는 동감한다"며 "G2는 항상 다시 일어날 힘을 가진 팀이라고 믿고 있다. 사실 개개인 선수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서 강력한 선수들이 있는 팀이기에 가능했다. 일단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기에 우리가 승자다. 처음에는 넘어졌지만 자리를 다시 찾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2년 연속 G2도 같은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장단점은 확실히 있다. 그게 뚜렷하다고 생각한다"며 "일단 단점은 팀원 간의 관계가 너무 익숙해서 게을러질 수 있다는 거다. 비 시즌 동안 다시 돌아와서 리듬을 찾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어떻게 하면 동료의 최고점을 찍을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은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거다. 저희가 시작은 느리지만 다시 일어서서 좋은 모습을 빠르게 보여준 것도 일부분이다"고 답했다.
팀 시크릿 웨일스와의 첫 대결을 묻자 "유망주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저는 매드 라이온즈(현 모비스타 코이)를 보는 거 같다. 이런 게 e스포츠의 묘미다"며 "새로운 뉴페이스가 나올 때마다 그들은 나보다 잘하고 싶어 한다. 저는 그들을 상대로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임한다"고 설명했다.
'브로큰블레이드'는 이번 대회서 만나고 싶은 팀은 젠지e스포츠라고 했다. 그는 "젠지의 스타일은 유니크하다. 팀만의 플레이 스타일의 벽이 너무 크다"라며 "시야 확보 등 컨트롤이 잘 되어 있다. 젠지와의 경기는 너무 재미있다. 어렵지만 '기인' 김기인도 요즘 너무 폼이 좋다. 한 번 이기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