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인데 딱히 직업이 없어...공무원 시험 준비했다가 관두고 일반 직장알아보는데, 딱히 잘안됨..
암튼 그 상황에서 친구가 자기회사 단기 1년 사무보조 단기계약직 소개해서 하게됬어..근데 회사에 보면 같이 다니는 소모임? 같은 5명 무리가 있는데 내가 은근하게 겉돈다 해야하나...아무래도 어색하게 대화를 해야한다하나...점심은 같이 먹기는 하는데 거의 이야기 안하는 사람도 있고..나는 걍 거의 친구랑만 말해. 근데 친구도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랑 더 이야기하고..난 진짜 얘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사이인데..
물론 내가 노력해야하는 것도 알지만, 내가 극I형 사람이라 좀 어려워해 사람을..회사라는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트친모임같은 그냥 일상에선 괜찮게 잘 지내는데 그냥 회사같은 사회 집단은 처음이라 어려워)
그래서 그냥 친구에게 지나가는 말로 가볍게 걍 나 좀 신경써죠~ 이랬는데 친구가 엄청 단호하게 그건 너가 노력해야지, 내가 너를 데리고 모두에게 놀아달라 그럴 순 없어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야..
나도 걍 장난이여~하고 넘기고 왔는데..진짜 이해도 가고 나도 좀 문제있는거 아는데 누구를 향한 서러움인지 모르겠는데 서럽고 답답하고 어렵다 진짜...ㅠㅠ....
나는 진짜 왜 되도 않는 시험 준비하고 살아서 이렇게 시간만 흘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