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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타 선수시절 인터뷰 보는 데 재밌다 ㅋㅋ 같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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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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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시에는 게임을 보는 눈이 정말 남다른 선수라는 평가가 많았죠. 탈수기 운영이라는 말도 탄생했잖아요. 지금도 여전하다고 생각하시나요(웃음)?

지금도 판은 다 보여요. 아직 게임을 보는 시각은 최고인 것 같아요.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해요. 근데 그런 식으로만 게임을 하다 보니까 제가 한타를 정말 못하는 거에요. 5년 동안 그러고 있었더라고요. 그걸 올해 알게 됐어요. 옛날 영상을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2014년도 롤드컵 때에요. 그때 제가 나미를 플레이했는데 제일 앞에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무슨 알리스타도 아니고... 스스로한테 욕을 많이 했어요. 그 영상을 보니까 얼마나 심각한지 알겠더라고요. 너무 말하는 거에 신경을 쓰다 보니까 제 플레이에 집중을 많이 못 했던 것 같아요.

 

 

판이 다 보이고 게임 보는 시각 최고라고 하는 자신감...!



Q. '마타'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인게임 오더에 변화가 생긴 건가요?

오더 이야기를 많이들 해주시는데, 저는 오더를 굳이 내가 해야겠다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이야기가 안 나오니까 답답한 마음에 하는 게 큰 것 같아요. 그게 익숙해졌나 봐요. kt 롤스터에 오고 난 후에는 말이 많이 줄었어요. 저는 오히려 말이 많을 걸 고치고 싶었거든요. 쓸데없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있고, 틀린 말을 할 때도 있고. 근데 말을 하는 게 더 익숙하다보니까 잘 안됐던 거죠. 지금은 많이 고쳐진 단계에요.

롤챔스 때 오프더레코드 보셨죠? 만약 케스파컵에도 오프더레코드가 있었다면 확실히 제 분량이 줄은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일부러 오더를 줄이려고 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Q. 아직 이른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은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게임을 보는 눈이 있다는 장점은 전략 코치로서 정말 좋은 조건일 것 같은데요?

당연히 은퇴에 대해 고민한 적이 있어요. 프로게이머로서 제 실력에 의구심이 들 때 그런 생각을 하죠. 단순히 못했다기보다는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어요. 올해는 스프링 즈음에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내 단점을 고칠 수 있을까? 인지는 하고 있는데, 4년이 넘게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고치려니까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케스파컵을 준비하면서 반을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고쳐나가야죠. 만만치 않겠지만요. 배우는 단계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어요. 하나하나 헤쳐나가니까 기분이 되게 좋더라고요. 하다 보니 또 나름 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실력이 받쳐줄 때까지는 선수 생활을 하고 싶어요.

코치는, 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안 할 것 같아요. 이유는 대우가 좋지 않아서요.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데, 대우라는 게 금전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약간 팀적으로... 아, 지금 저희 팀 코치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저는 코치라는 자리가 지금보다 더 인정받을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해요. 코칭스태프도 팀의 일부인데 영광과 스포트라이트는 대부분 선수들에게 가잖아요.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아쉽기도 하고요.

 

선수시절엔 코치 안 할거 같다고 인터뷰 한 것도 재밌음 ㅋㅋㅋ 

 

 출처: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190990&site=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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