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수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가 아니란 걸 알게 되었는데 속상한 감정은 당연스럽게 있음... 근데 걍 딱 거기까지긴 해 받은 선수도 올해 너무 잘한 거 잘 알고 있고 축하하는 마음도 크다!
물론 여전히 속상함도 크긴해. 그렇지만 선수가 상은 중요하지 않고 본인 만족이 중요하다고 올해 만족한다고 얘기했으니까 나도 그걸 되뇌이며 긍정적으로 털어버리려고 생각중임 ㅇㅇ
ㅖ... 뭐 이런 글 하나 정도 남겨두고 싶어서.. 오늘 수상한 선수들 모두 축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