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계 관계자는 “LCK 측이 중계권 비용을 크게 인상하자 유튜브는 초반부터 확보 의사를 내비치지 않았고, 입찰에도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귀뜸했다.
이에 네이버가 매우 빠르게 공세를 취했다. 1차 비딩 과정에서 ‘독점 중계’를 허용하면 수백억원 금액에 경기장까지 제공하겠다고 제안했고, 라이엇이 이를 거절하자 2차에선 조건을 한 단계 낮췄다고 전해진다. 라이엇 측은 네이버, 숲(SOOP)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규모와 관련해 “비공개”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99754?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