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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 경기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당시 팀원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5세트 같은 경우는 초반 교전에서 손해를 봐서 우리 생각보다 게임이 많이 불리해졌다. 아타칸 때부터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하면서 설계하고, 압박을 줘서 역전각이 나왔던 것 같다.
Q. 오늘 챔피언 중 어떤 게 효율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나.
바드 했을 때는 절대 안 지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바드라고 생각한다.
Q. 새로운 파트너, '페이즈' 김수환의 공격성이 눈에 띄는 케스파컵이다. 어떻게 합을 맞춰갈 생각인가.
선수들마다 습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페이즈' 선수도 자신만의 습관이나 장점이 되게 뛰어나다. 유심히 지켜보면서 케스파컵 끝나고 팀 연습을 통해 합을 더 맞추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