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왜 저렇게 잘하는지 화도나고 이기고 싶었는데 오히려 치열하게 붙었던 상대였기에 맘 한구석에선 인정하고 있었나봐
추억의 선수들 다 은퇴하고나니까 자연스레 홀로 남은 페쌤을 응원하게 되더라ㅋㅋㅋㅋ
왠지 그 시절이 잊혀지지않게 이어주는 등대같아서 좋아ㅎㅎ
잡담 그시절 내로스터 내선수들 다 은퇴하고 나니까 현역에 페이커쌤만 남아서 응원하게 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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