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은 이예찬의 열정적인 피드백이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찬이 형이 피드백을 정말 열심히 한다. 하루는 낮잠을 자고 왔더니 ‘전날 스크림에서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서 리플레이를 다시 보자고 하더라”라며 “멋진 형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시우 형과 함께 게임하고 피드백하면서 ‘내가 생각보다 아는 게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시우 형이 아는 게 많고 잘한다”면서 “세세한 무빙, 라인전 구도는 물론이고 프로게이머로서 갖추면 도움이 되는 마인드 등 게임 외적인 것까지 도움과 조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텀 라인전은 서포터가 중요한데 시우 형이 함께 해보니 바깥에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잘한다. 4강전도 걱정 없다”고 덧붙였다.
베테랑 형들 너무 멋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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