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그 선수한테는 뭐 진심으로 나쁜 감정 없음 / 극복하고 잘되길 바람 ))
근데 일부 팬들이 내 선수한테 진짜 별의별 말을 롤방에서 많이 들었었거든
예를 들면 내 선수때문에 기 못편다 나대고 다닌다 이런거부터
심하면 스타병이니 옆에 붙어있으면 딜 더 잘나오고 죽는일도 없을꺼다 내선수탓도르를 은근 꾸준히 봤었거든
이후엔 그거 다 어그로다 정병이다 그랬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반은 맞고 반은 아닐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은 들어
플 복습하다 속으로만 삼키던 속상했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