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올려준 사진 - 포장중인 플랑드레군)
(혼자 포장 다 했다고해요)
얼마 전 팀에서 오늘(*경기있음)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알려줘서, 제가 음료수(커피는 잠이 안 올까 봐 사지 않았어요), 초콜릿, 그리고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사서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필름 카메라를 고른 이유는, 여러분이 자신의 삶 속에서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주셨으면 해서예요.😘 (하지만 플래시를 꼭 켜는 걸 잊지 마세요!😱)
ps. 음료는 제가 휴가 때 상하이의 'Dream Workshop Café'와 'Lilitime Café'에서 주문한 거예요.
이 카페의 직원들은 청각장애나 발달장애로 인해 온라인 소통은 어렵지만, 매장에서 QR코드로 주문하는 방식 대신 손님들과 직접 대화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음료도 정말 맛있게 만들어주시니, 이처럼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고, 자립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