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 회사 근처에 뻥튀기 차가 와서 오늘 그거 사러 가야지!!! 하고 점심 먹고 갔는데 얼라들 둘이 돈은 없는데 뻥튀기 먹고 싶었나 봐 (그 아저씨가 현금 아니면 계좌이체만 받음) 옆에서 계속 빤히 쳐다보니까 아저씨가 그냥 한 개씩 쥐어 주고 보내려고 하더라고... 한 봉에 3000원 두 봉에 5000원이라 걍 5000원 주고 두 봉 사서 한 봉 줬다..... 애기들 뻥튀기 씹으면서 뛰어가는데 신나 보이더라.... 이제.... 일하고.... 나무 심으러 가야지....
잡담 ㅇㄹ 착한 일 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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