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누구에게 빈다는 개념도 아니야그냥 제발 이 어두운 세상을 버티게 할 희망을 보여달라고 기원하게 됨기도라는 그런 행위마저도 없으면 못 견디게 끔찍한 세상이야지금이 바로 sf 속 아포칼립스 세계랑 뭐가 다르냐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