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후 : 당황스러웠던 일이요...? 조별딱.. (갑자기 티안 : 조별딱했다고? 아이슬란드 조별딱이었나?) 나도 조별딱 해봤어 20년인가 그때 유럽에서 했을때? (티안 : ㄴㄴ 19년임 님 20년엔 월즈 못갔음)
가장 당황스러운건 아무래도 외출할때 외국인 분들이 내게 영어로 말을 건다는 거죠 저도 정말 대답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어요 ㅠ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쏘리아이캔ㅌ스핔잉글리시 뿐입니다...
뭐 보통은 그런 상황이 자주 생기진 않죠? 아이니드어룸카드 하고 방번호 알려주거나 물건 사거나 이런 간단한건 할수있고요. 아니면 위챗으로 사진 찍어서 번역기 돌려서 음식 주문하고 그래요
브리드 : 그냥 무난했던거 같아요. 근데 첫날에 룸카드가 등록이 안돼있더라고요. 세네번쯤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면서 카드 찍어보는데 계속 안됐어요. 알고보니까 스크림하는 방이랑 제 방에 혼선이 있었어요
라이트 : 5km 가는데 40분이 걸리고 30m마다 빨간불 걸리니까 넘 답답하고 시간가는게 엄청 길다고 느꼈어요
항 : 밤에 혼자 택시타는게 진짜 재밌었어요. 10-11시에 혼자 타니까 약간 긴장되더라고요. 외국에서 혼자 타보는거 처음이었어요
티안 : 별로 당황스러운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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