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분석당한 선수겠지 그런데 아직 페이커네
이 선수는 뭐지 신이다뭐다 주접떨어도 인간이잖아 어떻게 이렇게 오래 잘함 데뷔 때부터 저만한 미드라이너는 없는것 같아요 하더니 12년차에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파엠먹고 올선 다 먹고
이름값으로 해먹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존나 잘해서 쓸어먹었잖아
평소엔 페이커니까...ㅇㅇ하고 넘어갔던게 곰곰 생각해보면 말이 안됨 근데 말이 안돼서 걍 또 페이커니까ㅇㅇ하고 넘어감
제일 궁금한건 다 이룬 상태에서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걸까 승부욕일까 즐거움일까 뭘까 책 많이 읽은 것도 좋은 영향을 끼쳤으려나
머릿속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고 싶다
밥먹으면서 써서 글이 존나 의식의 흐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