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내 키만한걸 나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진짜 세게 집어던지고 가더라고... 안맞아서 다행이긴한데 맞았으면 어땠을지 생각할수록 아찔하고 싫으면 말로하지 왜 물건을 그따위로 집어던지고 가는 건지 계속 화나고 소름돋아.. 당시에는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말도 모했는데 출근해서 왜그랬냐고 얘기를 꺼내볼까싶다가도 그냥 그때 그런게 너무 미친놈같았어서 내가 얘기하면 기분 나쁘다고 또 뭔짓할지 몰라서 무섭기도하다.. 관리자한테 얘기도 못하는게 관리자도 그사람한테 의지할정도로 일잘러고 열심히 함 뭔가 젠틀한이미지가 있어서 나도 좋게보고 있었는데 진심 당황스럽다..
잡담 ㅇㄹ 지 기분 나쁘면 물건 집어던지는 미친놈 때문에 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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