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건강도 별로였는데, 아빠가 초여름쯤부터 많이 아프셔서... 거의 반년을 주말마다 병원에서 머물면서 보냈어. 건강하게 퇴원하셨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11월이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지금도 문득문득 눈물이 나.
그리고 이어지는 탄핵 정국에 이번 사고까지... 참 힘든 한 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한 것 외에는 힘든일들만 떠오르네... 내년엔 좀 더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
결국 11월이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지금도 문득문득 눈물이 나.
그리고 이어지는 탄핵 정국에 이번 사고까지... 참 힘든 한 해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한 것 외에는 힘든일들만 떠오르네... 내년엔 좀 더 희망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