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친구들이랑 같이간거라서 그 보트에 한국인이 나뿐이었는데 가이드가 나 한국인인거 알고나서 자기는 스타1이랑 롤 한다면서 두유노 박서?를 시전함
안다고 하니까 갑자기 오렌지주스 따라주면서 두유노 페이커? 시전함 그뒤로 한시간 반 내내 간식받아먹으면서 찬양 듣고 옴... 자기는 중국어랑 영어전문 가이드라서 한국인손님을 거의 못만난다면서 완전 폭주 오타쿠 모드라서 내친구들도 그냥 고개저으면서 날 버리고 안쪽자리로 가버림ㅋㅋㅋㅋ 대충 둘다 존나 피어리스한 플레이스타일이고 플레이가 본투비스타라서 안좋아할수가 없다 자기는 피부하얀남자가 잘생긴거같은데 둘다하얗다 하여튼 별주접을 다들음
자기 꿈이 돈 많이모아서 한국여행가서 티원사옥이랑 한국피씨방 가보는거라던데 지금쯤 와봤을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