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다가 웃다가 난리를 치다 보니 일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네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이맘때쯤에 페이커가 있는 팀이 우승했다고 해서 보다가 응원하고 싶은 선수가 생겨서 티원 응원하게됨!!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그냥 보다보니까 존나 헤매는 모습에 같이 힘들어하고 선수들 웃는 모습 보고싶어서 제발 이기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ㅋㅋㅋㅅㅂㅋㅋ
처음으로 유니폼 사보고 등판에 마킹했던 가장 응원한다고 생각한 선수는 사라졌지만..! 24년 한 해동안 난 이 팀을 너무 너무 사랑했어서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듯 ㅋㅋㅋ현준페구케 내년도 기승전결 완벽한 아름다운 이야기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