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부터 미친고딩으로 그 당시 한체미 솔킬 내고 슈퍼스타 되고 그 게임의 아이콘으로 상징이 됐는데 10년 후에도 아직까지 현역임
22년 월즈 준우승 후 23년 부상으로 쉬고 팀 성적 안좋은 와중에 부상 복귀 하자마자 팀원들이 갑자기 경기력이 오르며 월즈 진출
그래도 부진했던 기간이 있어서 기대 받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한국에서 개최된 월즈에서 중중중한으로 티원이 한국의 마지막 팀이라 갑자기 티원이
한국의 마지막 희망이었었는데 결국 중국팀들 다 이기고 우승함
광화문에서 시민응원에 cgv 영화 중계에 우승했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팀 팬들 유입 많아지고 각종 시상식 수상하고 이러면서 이제 해피엔딩으로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야 하는데 다음해에 다시 억까로 디도스ㅎㅎㅎ;;;
그리고 24년 스프링 준우승, 써머 디도스 여파로 경기력 안좋고 시련과 고통이 있는 와중에 ewc에선 초대 우승, 결승전 미드 야스오로 mv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복귀 후 경기력 안좋아서 월즈 진출하냐 마냐 얘기나오면서 멸망전에서 간신히 4시드로 진출, 진출해서도 경기력 마냥 좋지는 않음
그런데 어느순간 또 경기력 올라가더니 미친 캐리로 월즈 우승하고 결승전 파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다시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되어야하는데
갑자기 인기 많던 장기 로스터의 탑이 통수치고 나갔는데, 혼란한 와중에 사실 중국리그에서 탬퍼링이 터져서 그쪽 리그 스토브가 멈추는 바람에
티원에서 구할 수 있는 상위권 탑이 다행히 중국에 아직 안가서 가까스로 도란과 계약함
그런데 도란은 전부터 티원이랑 결이 비슷하다는 얘기 종종 있어서 티원 자리 없다고 생각하던 때에도 상플로 거론되던 탑임
심지어 장기 로스터로 부둥부둥 사랑받던 탑이 사실은 싸가지 이슈에 실력도 우하향하고 팬들도 내부총질해서 그렇게 나가주는게 팀 입장에선
최선의 결과였던게 파다보니까 드러남
그냥 억까에 억까에 억까인 와중에 말도 안되는 행운으로 로스터 다시 짱짱해지고 감코진은 꼬마, 톰, 마타로 엄청 사치스러워진 로스터가 됨
소설도 이렇게 쓰면 작가가 무리수 심하다고 얘기 나올 서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