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영상에서 공개됐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사실 출발도 조금 늦었고, 그 과정도 드라마틱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었다. 그 때의 오너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잘 안 됐었을 때도 '다음에 기회가 있다'라는 것만 좀 알아두셨으면 좋겠고요. 사실 저도 한 번에 된 게 아니라, 그냥 계속 넘어지고 하고 넘어지고 하고 이러다 보니까 된 느낌이라서. 좀 더 힘을 내시고 '내년, 내후년을 바라봐도 늦지 않았다'고만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 특히 기억에 남고 인터뷰 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