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첫방 편집본 올라왔길래 그거 보고 있으니까 친구가 옆에서 그거 보더니 갑자기 "티원? 도란?" 하는 거임 근데 친구랑 나랑 관심사 접점이 1도 없어서 얘가 웬일로 이런 걸로 아는 척(나쁜 뜻 ㄴㄴ)을 하지? 정확히는 어떻게 알지..? 했었음
그러다 최근에 갑자기 롤을 해보고 싶다길래 나도 톤붕이 되고나서 똑같은 생각 했어서 "나도 요즘 티원에 관심생겨서 해보고 싶다" 했더니 친구가 "나도 도란 보고 빠졌어" 이래서 서로 도란입덕 톤붕이 된 거 공개됨ㅋㅋㅋㅋㅋ 서로 관심사 ㄹㅇ 다른데 이번 스토브가 진짜 핫하긴 했나봐...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