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실은 이 사건이 이슈화되자 한화 측에서 먼저 아이의 큰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 '구상금 청구를 2691만 원에서 750만 원으로 깎아줄 테니 합의하자' 라고 종용하였다고 한다. 아이 아버지의 형제들은 원래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이 금액을 주고 끝내려고 했으나, 사건을 담당하게 된 한문철 변호사는 정식으로 이의 제기 신청을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절대로 합의하지 말라고 말렸다. 그래서 큰아버지는 이것을 거부하고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그러자 한화손보는 아무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소송을 취하해 버렸다고 한다. 즉, 초등학생과 그 가족과의 합의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750만 원이라도 건져보려다가 사태가 심상치 않자 부랴부랴 소송을 없던 일로 하고 거짓말까지 친 것이다.
나무위키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적인 부분 긁어옴ㅋㅋ와
이딴걸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