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텀이 약점이었다고 생각을 절대 하지 않아요.
왜냐면 기인 캐니언 쵸비 이 3명의 플레이 스타일을 봤을 때,
바텀까지 그런 롤을 추구하면 게임이 굴러가질 않아.
게임이 굴러가지 않기 때문에 리헨즈가 그걸 유연하게 풀어준 거지
약점이라고 보면 말이 안 돼. 물론? 먹은 게 없기 때문에 그만큼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는 것도 있어요.
주인공 다섯명이 모이면 진행이 안돼요, 게임이.
T1도 비슷한데 탑이 그만큼 세게 가려면 바텀에서 시선을 끌어주고 최소한의 자원으로 탑으로 굴려야 해
이것도 비슷한 이론인데, 제우스도 엄청 디테일 좋고 공격적인 라인전을 하지만,
그만큼 바텀이 유연하게 상체 쪽에 힘을 실어주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게 빛나는 것도 맞아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젠지가 새로 잘 해낼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는 거지
듀로 선수가 진짜 엄청 힘들 거라고 봐 게임적으로도 많이 배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