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링인지 아무도 몰랐던 거 아니야?
티원에서 조건 더 잘 맞춰준다고 해도
그냥 새로 시작해보고 싶다 얘기했으면??
뒷돈 크게 받을거면서 그거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나도 안 했지
데드라인이 있었니 없었니
대답도 똑바로 안하고 전화 안 받고
몇시까지 인천으로 와라 어째라 한 와중에 또 호다닥 도장 찍고
누가 봐도 싸한 요소들을 아주 매순간 뿌려둘 필요가 있었나
그 수준이니 스포츠판에서 템퍼링 한 거겠지만
암튼 여러모로 하나도 이해가 안 됨
일반인이 로또 당첨금 수령을 하러가도 무슨 옷차림으로 택시를 타서 목적지는 서대문 형무소 가주세요 하는 플랜이 다 있는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