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그 전까지의 걔 모습이 모두 거짓이었다곤 생각안함 작년에 에이전트 안통하고 본인이 직접 연락해서 재계약 박은 것만 봐도
근데 어느순간부터 팀에 마음이 뜬 것 같은데 그럼 그냥 깔끔하게 나가지 그게 어려웠나
그냥 fa하겠다 하고 당당히 한화가지
돈이 그렇게 좋았으면 차라리 작년에 lpl가지
꼭 본인에게 진심이었던 팬들 기만당했다 느껴지게끔 재계약 할것처럼 방송에서 언급하며 수금방송을 했어야했나
본인이 템퍼링함으로써 티원이 탑자리를 메꾸지 못하면 몇년을 같이한 다른 선수들이 한 시즌을 날린다는걸 몰랐나
본인 잡겠다고 먼거리 직접간 웅기를 문전박대 했어야했나
본인에게 애정준 사람들에게 상처줘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돈이 좋았나
그냥 이런생각에 화도 나지만 너무 슬퍼짐....
팬들에게 선긋는 성격인거 알았지만 마지막 예의는 지켜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