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 일로 온 커뮤가 시끌시끌 했을때
롤판에 정근우 같은 일이 터졌다는 얘기를 들은 야덬들이
대체 무슨 일이냐며 웅성웅성 기웃기웃 구경하다가
때마침 페이커님 팀에 새로왔다는 뉴비가 방송을 한다길래
비시즌이라 할일도 없겠다 심심함과 호기심에 첫방을 켰고
수줍수줍 말 이쁘게 하는 다람쥐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는 그런 이야기...
롤 하나도 모르면서 최근 티원 방송들도 챙겨봤는데
나만 그런줄 알고 주변 야덬들이랑 얘기하다가 나랑 비슷한 입덕자들 많아서 겁나 웃는중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