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 터진 이후로는 밤에 잠을 자긴 자는데 항상 껄적지근한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마음 한 구석에 남아서 자면서도 계속 뒤척이게 되더라
일어나자마자 약간 걱정스럽게 뉴스 소식부터 확인하게 되고...
살면 살고 죽으면 죽는 거지 전쟁이 뭐 별거냐 이럴 사람도 많겠지만 자기랑 의견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죽이려드는 세상이 무서움
그래서 오늘밤은 제발 잠시라도 좀 편하게 잘 수 있는 밤이 되면 좋겠어
일어나자마자 약간 걱정스럽게 뉴스 소식부터 확인하게 되고...
살면 살고 죽으면 죽는 거지 전쟁이 뭐 별거냐 이럴 사람도 많겠지만 자기랑 의견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죽이려드는 세상이 무서움
그래서 오늘밤은 제발 잠시라도 좀 편하게 잘 수 있는 밤이 되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