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트 🍀🍀🍀🍀🍀 봤을때 무력감
일개 팬인 내가 행운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뭐라고하지 디도스에 계속 손발 묶여있으니까
울프도 그렇고 그냥 행운을 빌자 이런 느낌으로 말하는게
진짜 너무 무력했고
뭔 스포츠가 시발 제 실력을 다하자가 아니라
근데 결진전 진짜 말도 안되게 이기고 인터뷰에 우승할 것 같다고해서
엉엉 울면서 집에 갔다가 12시간만에 또 경기장 왔는데ㅋㅋㅋㅋㅋ
아지르 쿼드라킬 보고 나는 우승할줄..
상혁이 데뷔 11주년에 V11 달 줄 알았음
경기 끝나고 일주일정도는 생각하면 심장 조이고 숨 답답해지고
PTSD같이 후유증 개쎄게남음..ㅎㅎ..
디도스같이 말도 안되는 억까 당해서 진짜 우승 너무 바랬는데
리핏 못했으면 진짜 디도스범한테 살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