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즈 이후로 쭉 티원에 관심 있긴 했는데 롤알못이라 이 판에 들어올 생각은 없었거든
그냥 페이커...멋진 사람이다싶었고 뭔가 뽕차게하는게 있어서;; tv나온거 챙겨봤고
케리아... 머리 정리하다 인생 망했다하는 영상이 기억에 남아서 귀여운 선수다 싶어서 종종 쇼츠 뜨면 봤구
구마유시.. 자존감 높은게 좋아보였음 (난 원래 욕심 많고 자신감 넘치고 그 욕심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좋아해서)
오너...는 미안해 내 알고리즘에 안떠가지구 잘 몰랐음ㅜ 그냥 오창섭이고 헬스아저씨인데 호구다는것만 알고 오 성격좋네~싶었음
그치만 롤알못이고 나는 내가 모르는 분야는 흥미0이라 롤 경기 챙겨볼 생각 0이고 걍 호감있는 연예인보듯이;; 티원본게 다였는데
자꾸 핫게에 티원 얘기가 들려서 오잉 하고 들어왔는데 도란 이친구.... 매력적이네? 근데 마침 우리팀1 비시즌+우리팀2 병크로 흥미잃어가는중에 도란방송을 하네..? 재밌네...?
유교걸로서 예의바르지만 진지충이아니고 웃수저인데 본인 일에는 진심인 노력파인사람을 좋아하는데 도란이 그런것같네..?
구슼현슼 종겜을 계속 하네..? 재밌네..?
그러다 코어됨 걍 하루종일 티원만 쳐다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