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의 월드스 스킨 작업 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나 넣지 못한 참조가 있나요?
저는 작년 Keria의 스킨에서 Lux를 넣은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와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걸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어요.
처음에는 Bard와 Lux가 계단을 오르며 넘어진다는 리콜 애니메이션을 원했는데, 리콜은 8초밖에 안 돼서 그걸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결국 Lux는 홀로그램처럼 등장하는 형태로 실험을 했죠. 정말 재미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럭스랑 같이 계단 오르다가 넘어지는 거였대 ㅠㅠ 좌절의 경험을 넣고 싶었나봐 바드 스킨을 더 사랑하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