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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 선수들을 위한 시상식인 'LCK 어워드'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올해 'LCK 어워드'는 젠지와 한화생명, T1의 삼파전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LCK 스프링에서 젠지가 우승하면서 LCK 역사상 최초의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젠지가 정상에 올라 LCK는 7년 만에 MSI 우승팀을 배출했다.

LCK 서머에서는 한화생명이 2018년 인수 창단 이래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1월초에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T1이 내로라 하는 팀들을 모두 꺾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기에 젠지와 한화생명, T1 등 세 팀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LCK는 2024 'LCK 어워드'에 이전 행사보다 더 많은 약 1,000석의 좌석을 마련해 역대 가장 많은 팬과 함께 할 계획이다. 어워즈 티켓은 우리은행 앱을 통한 선착순 배포 및 LCK 공식 소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LCK 소셜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