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솔직히 롤판의 인기 대부분은 티원이 갖고있다, 그중에서도 페이커다 그런말들 많이 봤었는데
제오페구케 자체가 3년동안 동일로스터로 가면서 로스터 팬들도 되게 많고
선수 개개인팬들도 많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티원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니까 바로 화제성이나 인기가 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게 바로 느껴져;;
ㅈㅇㅅ는 지금 이 시기가 그렇게 인기있던 팀을 벗어나 나름?의 독자노선?을 탄 시기인데
제도기로 엮이는 상위권 선수 + 아시안게임 금메달 + 월즈 리핏 선수라 사실 독보적인건 맞고
이적 과정까지 어그로들 판치고, 궁금해하는 머글이나 롤팬들도 많고 한참 이목이 집중되는 시기잖아.
티원에 있을 때에도 팬이 많다고 느꼈던 선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티원을 벗어나니 뭔가...
물론 팬이 없다는건 아닌데 뭔가뭔가 내가 생각했던 그정도가 아니라는게 느껴져.
그리고 이렇게 이목이 쏠릴때의 화제성이 이정도면 앞으로 유지되는것도 어렵다고 생각되거든.
반대로 ㄷㄹ의 경우도 티원에 오자마자 공식 영상 조회수 100만 넘겨버리고, 여기저시 쇼츠 겁나 많이 뜨고
솔랭 편집영상 이런거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올라오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 아, 티원이라는 이름값?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