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판 완벽하진 않더라도 선수들 다 잘됐으면 했고 경기 잘하는거나 보고 싶었지 이런식으로 배신당한 느낌 받고 싶지 않았음
언젠가 헤어질수도 있겠지 그런데 이건 진짜 진흙탕 싸움에 밑바닥까지 본 기분이라 진짜 회의감이 들 정도였음
왜 그런 바보같은 선택을 했나에서 그럴 사람이었고 더 좋은 사람이 들어왔으니까 좋은거다 생각하는데도 진정이 안 됨
그냥...그냥 좀 좋게 나가주지...그동안의 추억이 더럽혀진거 같아서 불쾌해지고 화가 나
나는 팬이니까 그렇다치더라도 형들한테 다른 분들한테 그럴수 있나 내가 좋아하던 선수가 맞나 믿기지가 않음
아침부터 한탄글이라 미안하다...그냥 월즈때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