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이런 생각만으로 머리가 엉망이 되어버려서클러치백에서 당근에서 산 인형을 꺼내 한없이 쓰다듬어그리고 입혀있던 유니폼을 거칠게 뜯어내 됐어. 너 정도면. 어딜 가도 충분히 환호받고 살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