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메타의 왕이었음에도 격변하는 롤판의 대회 메타 변화에 철저하고 냉철하게 대비한 FPX
작년에 탑 버리고 미드 정글이 바텀 키워주기를 세상에서 제일 잘해서
모든 팀들을 박살내며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안주하거나 거만에 빠지지 알고 혹여 다음 시즌 격변할 수 있는 메타에 대비해
LCK에서 너구리보다도 더 높은 평가를 받던 최강의 탑 칸을 영입해 다른 방면으로 캐리력을 준비한
앞날을 정말 과감한 실행력으로 준비한 팀이었는데
왜 목숨 하나 남은 최후의 최후에 선발전 끝자락에서 IG를 상대하며
김군이 잭스를 하고 있었는가....
김군 잭스 <<< 이게 걍 존나 골때림 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