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이야 단독으로 계약 끝내도 되겠지만 자꾸 에이전시에서 기다려봐 더 좋은 조건으로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꾸 설득시키면 단순하게 기다릴 수도 있었을 거 같음
근데 에이전시는 그 사이 세트로 사야지만 스카웃도 도장찍을 거다 이런 식으로 리닝에게 압박넣으니까 리닝은 리닝대로 스카웃만 사면 되는데 굳이 왜 끼팔? 그것도 왜 비싸게 부름? 이러다가... 아 그래 살게 살게 하려는 참인데
에이전시는 징동에도 오퍼 넣고 아 너네 스카웃 안 필요해? 사고 싶지 않아? 사고 싶지? 그럼 페이즈랑 세트로 사쉴? 아 리닝이 지금 탐내는 중인데 이러다 너네 로스터 망하면 어쩔건데? 지금 빨리 사는 게 좋을텐데? 근데 돈은 좀 크게 땡겨줘야 해. 입찰 붙었다고.
이러니까 징동은 또 징동대로 아이씨발 안 사고 탱킹하려 했는데 그래도 대의를 생각해서 살까? 에라이 사자.
이런... 거 같은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