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cm에 37kg이던 애가 현역 가겠다고 살 찌운다고 했는데 그게 스트레스로 작용했나 먹는 족족 토해서 31kg 되고 학교에서 쓰러져서 같은 학교 다니던 다른 사촌동생이 응급실 데려가고 고모 울면서 응급실 쫓아가고... 결국 공익 받아서 공익 근무 하고 운동도 하고 단백질도 먹고 5년 지난 지금 간신히 40키로를 넘은 동생...
잡담 안딜 선수 꼭 사촌동생 같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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