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타임라인 이해 안되는데 사실 ~~가 부담이었다 이런식으로 안하고 거절도 제대로 못하고 한화쪽 조건이 너무 좋아서 한화에 도장 찍었다, 이럴려고 그 이해안되는 타임라인이 있었던거 같음
한화가 안놔주면 어쩔건데나 티원이 안받아주면 어쩔건데는 계획에 없었을거 같은게 에이전시에서 알아서 증거 까주는 꼴 보면 저런걸 생각할정도로 생각이 깊게 나가진 못하는거 같아서 한화 생활해보고 잘 맞고 좋으면 연장하고 생각보다 힘들면 다시 티원 갈 생각으로 계속 티원에 있고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떠난걸 어필하고 계약도 선수옵션 1+1으로 한 느낌임
본인도 티원에 소속되어있는 성골유스 이거에 대한 자부심 계속 밝혀왔었고 페이커 옆이라는 메리트나 막내코인 이런걸 다 알고 있었는데 그걸 포기하긴 아까워서 선택지 하나 늘리려고 저렇게 무리수 둔 느낌, 근데 생각치도 못하게 티원이 너무 진심으로 협상해줘서 한화 조건이랑 비슷해져가니까 얼른 도장 찍다보니 타임라인 꼬여서 3시 데드라인 변명했던거고, 도란도 LPL가기 전에 계약 할 수 있게되니까 생각치도 못하게 빠르게 밝혀졌다 이런 소리가 나온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