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팀이 나를 버리거나, 내가 팀을 버리거나 이 둘 중 하나밖에 사고회로가 없었기 때문에
내가 방송에서 툭하고 말을 해버릴 수밖에 없는 거야
내가 이해도가 낮았어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실언을 한 건 사과드립니다
실망하고 떠나버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내 마음이 편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었다
예민한 부분이 있는데 내가 거기에 불을 지펴버린 거니까
난 스토브에 팀팬들이 예민한 시기라는 걸 이해도 잘 못했었고 커뮤 떠돌아다니면서 비하단어나 이런 거에 대한 이해도 없었었고
'팀크리에이터가, 젠지크리에이터가 왜 젠지팬을 욕하는 걸 밴처리를 안 하냐' 이런 게 있더라고요
내가 페이즈 선수 관해서 실언을 한 거에 대해선 사과를 드리는데
그거에 파생돼가지고 '그새끼 이럴 줄 알았어' 이런거에대해선 짚고 넘어가지 않을게
제가 잘못했던 부분은 페이즈선수한테 실언을 해가지고 사람들이 화가 났다 '왜 잔칫날 초를 치냐' 이런 느낌의 상황이었던 거 같고
잘 정리되어있는 글을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선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릴게요
페이즈 선수한테 제일 미안하지 사실 페이즈 선수 입장에선 팀 잘 나가고 애정이 깊고 그런데
페이즈 선수한테도 미안하다는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