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덬인데 요즘 걍 존나 좋다
첨에는 도란, 티원 < 이거 그냥 매치가 안 되는 단어라서 꿈인가 싶었음
좋은데 좀 낯설다 해야 하나
몇 년 동안 해오던 팀원들이랑 헤어져서 눈물도 쬡끔 흘렸다
근데 현준이 이렇게 반겨주고 좋아해 줘서 존나좋다
온 동네방네 티원 들어갔다고 자랑하고 싶다
이번 스토브 때 진심 스트레스받고 과몰입해서 그런가
일시적으로 이명까지 생겼는데(병원 갔는데 정상이었고 괜찮아짐)
이제 그냥 진짜 개꿀잠때림
솔직히 란이는 잘하든 못하든 끌려 나와서 씹뜯하는게 디폴트라 별 걱정안된다
내년 진짜 느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