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놀이니 뭐니해도 오랜시간동안 맞춰온 로스터였고 그만큼 정도 들었고
디도스나 외부 억까도 같이 경험했고 그만큼 웃기는 말이지만
전우애도 있었고, 티원 선수단 그리고 팬까지 "우리" 라는 생각도 했음
시끄러운 상태로 타팀갔고 제우스는 여전히 잘하는 탑일거고
실제로도 잘하니까 새로간 팀에서도 잘하겠지
이전의 제우스의 퍼포에 대해서 내려치고 싶지도 않고 부정할 맘도 없음
지난 일주일이 올해 중 가장 최악의 일주일이었지만
제우스의 안에서는 우리가 우리가 아니었단 사실을 이번에 알기도 했으니까
힘들었던 만큼 얻은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근데 제우스가 떠났다고 새로운 사람이 왔다고 약해졌다고 생각안함
더 잘할거고, 과거는 과거로 두고
내 마음도 정리해야겠다
새로운 마음으로 팀을 응원할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이제는 진짜 끝! 더이상 이야기안하고 우리팀 이야기만 긍정적으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