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커어억 하면서 오길래
아버님 휴지드릴까요? 했더니 고개 절에절레 저으셔서
ㅇㅇ밖에 나가시나보다 했건만
좀 걷다가 내 화분에다가 뱉으려고 하길래
아버님 거기 뱉으시면 안 돼요!!! 말했는데도 뱉으심 ㅆ ㅂ
아 존나 나 비위 개상함 어떡함
다행히 개 더러운 노란가래는 아닌데 하얀거품이 화분에 보여서
진심으로 헛구역질 하고잇슴
걍 거품묻은 돌을 빼버릴까? 아니면 물을 부어??ㅜㅜㅠㅠ
아 그지같아 시바 이 글 쓰는 사이에 한번 더 굳이굳이가서 내 화분에다가 뱉네 또(좀 큰 화분이긴해)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라서 ㅈㄴ 말도못하고 아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