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과정을 보면 돈미새도 아니야
걍 하나 확실한 건 '티원을 나가고 싶었다' 인데
월즈 리핏 로스터
진짜 넌 게임만 잘 해라 거의 육아수준으로 나머지 다 챙겨주는 구단
평소에도 티원에 대한 역사의식도 높고 애정도 많이 보였고
선수단에 대한 애정 정말 많이 보였고 팬들이 보면서 감동할만큼 리스펙을 자주 드러냈고
그냥 처음부터 같이 함께한 친정팀
5준 겪고 월즈우승 해내면서 전우애도 많이 쌓였고
결국 보면 절대 계약과정에서 돈과 조건들로 서운하게 안 하는 구단이고
새로운 도전이라기엔 최초 유일 최장기 로스터로서 월즈 쓰리핏 하는 것보다 도전이 뭐 얼마나 더 있을까 싶고
그 도전이 겨우 친정팀 경쟁팀 이적이야? 다른 리그도 아니고?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다 뿌리치고 나갈만한 이유를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이유가 있겠지
근데 진짜 이해가 안가ㅋㅋㅋ
돈도 아니잖아
대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