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열받아서 하소연하고 어제 새벽에 올라온 ama 보고 진짜 이해가 안된다 에이전시가 돈을 많이 받으려고 한것도 아니고 ㅈㅇㅅ랑 티원이 사이가 안좋았던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한거지?? 진짜 티원 로스터를 해체하려고 이랬나?이랬는데
엄마가 그냥 결과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했음.. 그러면서 너가 계속 이해가 안되는 거는 너가 그 선수를 너무 좋아했고 이렇게까지는 안했겠지라고 계속 납득을 못하고 있어서 그런거다 그 선수를 모르는 입장에서 행동을 보면 그냥 그 선수는 티원 엿먹어봐라 하고 나간거밖에 안된다 아무리 에이전시가 있다지만 그게 그 선수 선택인거다 이러심
그 얘기 들으니까 그냥 맘이 싹 식고 얘가 설마 형들을 이렇게까지 배신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거야 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고있었던걸 깨달았다...ㅋㅋㅋㅋㅋㅋ 그냥 현타와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