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ㅈㅎ 존나 단순하잖아
남고 싶으면 티원이랑 협상 더 해보면 됐고
돈 보고 갈 거면 여러팀 제안 듣고 역제시 하고 조건 좋은 곳으로 가면 끝남
근데 몸값 더 높일 수 있는 기회인데 티원에는 역제시를 안 함
왜? 남고 싶지 않은데 역제시하면 조건 맞춰올 거 같으니까 걍 회피를 한 거임
그럼 처음부터 계약 의사 없다고 하면 되잖아?
그것도 싫은 거임 걔는
그냥 티원이 조건 못 맞춰서 or 타팀이 극진한 대우를 해줘서
자기가 어쩔 수 없이 이동한 모양새를 원한 거지
스스로 남고 싶지 않아서 떠났다 혹은 돈만 보고 갔다
이런 이미지는 또 싫었던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