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제시한 선수옵션 1+1이 훨씬 좋고 금액도 더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만 보장해주면 금액적어도 남으려고 했다.
근데 구단이 아무것도 확답안해주고 시간 넘기며 질질끄니까 무려 40분이나 기다렸다가 어쩔수 없이 계약한거다
이런 프레임 계속 지금 만드는 모양새인데 어이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선수가 남을 의사가 있었다면 진작 오전 미팅도 하고, 역제시도 하고, 만나자고 달려갈때 기다려줬겠지.
얼굴보기가 껄끄러우면 에이전시 통해서라도 어쨌든 협상을 계속 했을테고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속 조율했겠지.
금액도 이미 티원은 거의 맞췄다고 했고 끝까지 다시 만나서 말해보자 했는데 거부한거 누구냐고 ㅋㅋㅋ
겨우 스토브 첫날 통보하듯이 몇시간 시간제한 걸어놓고 끝까지 대면 한번 없이 멋대로 가버렸는데 이게 뭐 선수가 남기를 원한게 맞아??
그냥 애초에 생각 없었는데 적당히 핑계대고 간거잖아 ㅋㅋㅋㅋㅋ 아니 다 떠나서 암튼간에 저런 태도가ㅁ 말이 되냐고..
하... 진짜 머리 뜨거워진다.. 진짜 제우스 선수 적당히 실드쳐..